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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미술관 프로젝트 스페이스 대림미술관 프로젝트 스페이스 구슬모아 당구장은 2012년 11월 한남동에 개관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역량있는 작가들의 실험적인 전시를 통해 국내 예술계의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모두에게 열려있는 소통과 창작을 위한 공간으로서 새로운 지역 문화를 형성해 나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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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방치되었던 당구장이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
한남동 독서당로의 외진 골목, 한동안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방치되어 있던 구슬모아 당구장이 그 이름을 그대로 살려 국내 작가를 지원하는 전시 공간, ‘대림미술관 프로젝트 스페이스 구슬모아 당구장’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지역의 역사와 함께 해 온 구슬모아 당구장은 과거와 현재의 이야기를 이어주는 플랫폼이자 누구나 쉽게 즐기고 들를 수 있는 문화예술공간으로서 문턱을 낮추고 색다른 예술 경험을 제공, 작가와 관객, 그리고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며 성장해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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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크리에이터들의 장르를 넘나드는 색다른 시도, 구슬모아 당구장
대림미술관 프로젝트 스페이스 구슬모아 당구장은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젊은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합니다. 매년 다양한 분야의 젊은 크리에이터들을 발굴하여 그들의 실험적인 도전과 독창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구슬모아 당구장은 2012년 개관이래 총 17팀의 크리에이터와의 19회의 전시를 통해 설치, 다원예술, 사진, 건축, 패션, 가구 디자인, 영화, 문학, 음악 등 장르 간 경계를 넘나드는 색다른 시도를 선보였으며, 2015년 공모를 통해 새롭게 선정한 9팀의 크리에이터들–무나씨, 빠키, 진달래&박우혁, 제로랩, 김미수, 김영준, 조규형, 계한희, 오민–에게 새로운 창작의 가능성을 시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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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 관객이 함께 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당구장 Night과 주말 프로그램
구슬모아 당구장은 매 전시마다 전시와 연계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풍성한 관객 경험을 제공합니다. 매주 목요일 저녁에 열리는 당구장 Night은 큐레이터 토크, 포트폴리오 리뷰, 작가 워크샵, 오픈 스튜디오 등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폭넓은 관객층을 위한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주말에는 아티스트 토크와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소통의 기회를 마련합니다.